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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검찰, 하성용 사장의 ‘대우 인맥’ KAI 비자금 창구로 정조준
장명진 방위사업청장(가운데)이 19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이임식을 마치고 청사를 떠나고 있다. [연합뉴스] 국내 최대 방산업체인 한국항공우주산업(KAI)의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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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속보] 검찰, KAI 협력업체 5곳 압수수색 '일감 몰아주기·비자금 수사'
방산 비리로 수사를 받고 있는 한국항공우주산업(KAI). [사진 연합뉴스] 서울중앙지검은 18일 오전 현재 방위사업수사부가 현재 한국항공우주산업(KAI) 협력업체 5개사에 대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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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AI, T-50 납품가 부풀려 비자금 조성 의혹
방위산업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한국항공우주산업(KAI) 임직원들이 협력업체와의 거래 과정에서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포착해 수사 중이다. 검찰은 이 돈이 전 정권 유력 인사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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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찰 “ KAI 역대 경영진 비리 수사 … 정권 차원 비호도 대상”
검찰은 지난달 21일 감사원으로부터 수사 의뢰를 받아 ‘수리온 헬기 사업’ 사건을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(부장 박찬호)에 배당해 수사해 왔다. 검찰 관계자는 16일 “장명진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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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수리온' 수사의뢰…검찰, 전 정권 '비호' 수사 확대할까
감사원이 '한국형 기동헬기' 수리온 전력화 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감사결과를 16일 발표하면서 검찰의 한국항공우주산업(KAI) 수사가 어디까지 확대될지 주목된다. 감사원은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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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사원, 장명진 방사청장 업무상 배임 혐의로 검찰에 수사 의뢰…국산헬기 '수리온' 문제점 알고도 눈 감고 납품 강행
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. [사진 방사청] 1조 2000여억 원을 들여 개발한 한국형 기동헬기 ‘수리온’이 엔진ㆍ기체ㆍ탑재장비 등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 그러나 방위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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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산비리 혐의 KAI 압수수색, 대표 등 10여 명 출국금지
검찰이 한국항공우주산업(KAI)의 방위사업 비리 혐의와 관련해 경남 사천에 있는 KAI 본사와 서울사무소 등을 14일 압수수색했다. 검찰은 또 하성용(66) KAI 대표를 비롯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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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찰, KAI 압수수색...하성용 사장 등 출국금지
검찰이 한국항공우주산업(KAI)의 방위사업 비리 혐의와 관련해 경남 사천에 있는 KAI 본사와 서울사무소 등을 14일 압수수색했다. 검찰은 또 하성용(66) KAI 대표를 비롯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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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AI, 국회의원 시찰 중에 압수수색…연말 ‘17조원’ 미공군기 입찰에 불똥튈까
검찰이 14일 국내 최대 방위사업체인 한국항공우주산업(KAI)을 압수수색하면서, 항공기 수출과 올 연말 미국 공군훈련기 입찰 등 기업의 핵심 사업에 차질을 빚는 게 아니냐는 우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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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속보] 검찰, 한국항공우주산업 본사·서울사무소 압수수색
경남 사천의 한국항공우주산업(KAI) 공장에서 KAI가 독자 개발한 고등훈련기 T-50을 조립하는 모습. [중앙포토] 검찰이 한국항공우주산업(KAI)의 방산비리 혐의를 포착해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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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군인 피복류 납품 담합 혐의로 업계 1위 회사 대표구속”
군에 보급되는 기능성 방한복. 사진은 기사와 관계 없음.[연합뉴스] 군에 피복류를 납품하는 업계 1위 업체 대표가 검찰에 구속된 것으로 전해졌다. 지난 2일 매일경제에 따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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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북확성기 사업 민간업체서 수상한 뭉칫돈 발견
신형 대북 확성기 비리 의혹을 내사 중이던 군 검찰이 민간업체에서 수천만 원의 수상한 뭉칫돈을 발견했다고 7일 YTN이 보도했다.보도에 따르면 군 검찰은 대북 확성기 사업을 낙찰받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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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사 없이 착수한 하명수사 한계 vs 열악한 수사환경 탓
검찰은 롯데그룹 비자금 의혹 수사를 위해 두 차례에 걸쳐 총 32곳을 압수수색했다. 지난 6월 14일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이 서울 서초구 롯데건설 본사에서 압수품이 담긴 상자들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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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간추린 뉴스] ‘무기 재활용 사업 뒷돈’ 육군 중령 등 구속
육군의 무기 재활용 사업과 관련해 2억6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주고받은 현직 육군 장교와 업체 대표가 구속됐다.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는 육군 모 보병사단 대대장 서모 중령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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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기 재활용 사업마저 방산비리…수억원 뒷돈 받은 현직 육군 중령
현직 육군 영관급 장교에게 수억원의 뒷돈을 주고 무기 재활용 사업에서 특혜를 받아온 군수품 위탁업체 대표가 검찰에 구속됐다.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(부장 박찬호)는 육군 모 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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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찰, 입점 비리 신영자 구속기소
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(부장 박찬호)는 26일 거액의 뒷돈을 챙기고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로 신영자(74)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을 구속기소했다. 검찰은 그의 아파트와 땅을 대상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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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신영자 구속 그 후] 검찰의 칼끝 신동빈 겨누나
7월 7일 롯데가(家) 맏딸 신영자(74)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이 배임수재 및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구속 수감됐다.롯데그룹 비리 의혹 수사가 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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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안 감시 장비 성능 속인 군납업자와 '군사기밀 유출' 현직 장교 구속기소
육군의 해안복합 감시체계 장비의 성능과 납품 단가를 부풀린 혐의로 군납업자가 재판에 넘겨졌다. 해당 업체에 군사기밀을 유출한 혐의로 현역 장교도 함께 법정에 서게 됐다.서울중앙지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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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영자 40억 횡령 혐의 추가…검찰, 롯데 일가 첫 영장
신영자‘면세점 입점과 관련해 35억원 뒷돈 수수, 딸들을 통한 회삿돈 40여억원 횡령.’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(부장 박찬호)가 4일 신영자(74)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에 대해 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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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위기의 롯데家 여인들] 검찰 수사 출발점이자 의혹의 핵심
지난 3월 31일 일본 도쿄 도큐플라자에서 열린 롯데면세점 긴자점 개장 행사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오너 일가가 모였다. 오른쪽부터 신 회장, 장남 신유열씨 부부, 신 회장의 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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면세점 입점 대가 의혹 신영자 영장 청구키로
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이 1일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굳은 표정으로 질문을 받고 있다. [사진 전민규 기자]롯데면세점과 롯데백화점에 입점시켜주는 대가로 업체 측으로부터 20억원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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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피의자 신분 검찰 출석…롯데 총수 일가 첫 소환
면세점 `입점비리` 의혹을 받고 있는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1일 오전 서울 중앙지검으로 출두하고 있다. 전민규 기자롯데면세점 입점 비리와 관련해 신영자(7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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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찰 “신영자 지시로 정운호 측에 특혜” 진술 확보
신영자(74·사진) 롯데복지·장학재단 이사장이 정운호(51)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롯데면세점 입점 추진 때 "잘해 주라”고 회사 임원에게 직접 지시한 단서를 검찰이 포착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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활주로 변경 때 예비역 장성에게 13억
제2롯데월드 건설과 관련해 롯데 측이 예비역 공군 중장에게 거액을 제공한 사실이 포착돼 검찰이 이 자금의 성격과 출처를 확인하고 있다.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(